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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ngyeon
공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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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멀더군
작성일 2008-04-27 (일) 23:00
ㆍ추천: 0  ㆍ조회: 2256      
IP: 222.xxx.121
[콘서트] 이승환 콘서트-슈퍼히어로

2008.4.5
고양 아람누리에서 이승환 콘서트를 보다. 롯데의 야구경기 보러 가는 지인 그룹에 합류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기운이 역력했던, JH와 함께 봤다.



공연 전 JH와 공연장 앞에서, 롯데백화점에서 열심히 구입한 부침개와 호떡을 커피와 함께 먹었다. 샌드위치는 배가 부르고 공연이 임박해 먹지 못했다.
 
생각보다 많은 관객이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이승환 얘기로는 적은 관객수란다. 하긴, 이승환이 언제적 가순가. 내 사춘기의 감성을 주물렀으니 아저씨다. 그럼에도 그에겐 여고생 및 20대 팬들이 존재한다. 실제로 맨 앞 오타쿠 팬들은 대부분 20대였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 그렇게 인기가 여전하고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다니, 존경할만하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동안? 실력? 열정?



그 모두인 것 같다. 이승환은 게스트 중간 투입으로 쉬는 것 없이 3시간을 열창했다. 감기를 앓고있는 중이라고 했는데도 콘서트에 대한 책임이 확실했다. 익숙한 노래가 5곡 정도 뿐이라 완전 동화되진 못했지만 아는 노래가 나올 땐 추억 여행을 하곤 했다.
 
나도 이제 늙었는지 조용한 노래가 좋다. 알지도 모르는 시끄러운 락을 들으며 앞사람이 서있기 때문에 서 있어야 하는 것보다 앉아서 '텅 빈 마음'을 들으며 따라하는 쪽이 훨씬 좋다.
 
아무튼, 누나가 티켓을 끊어준 덕에 호사스런 문화생활 한 번 잘 했다. 내 생애 그 유명한 이승환 콘서트 언제 또 보겠는가. 돌아가는 길, 기대보다 즐겁지 않던 공연 그렇게 자위했다.  [★★]


 
※덧붙이기
아람누리는 물과 불을 활용한 공연을 하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이승환은 웃으며 비아냥조로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중간에 불공연은 있었다. 계약에 거스른 불법행위를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 그 정신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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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88 2010 그랜드민트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GMF) 가을방학, 올리비아, 한희정, 이지형, 뜨거운감자 등 1731
87 [연극]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이현호, 백운철, 박기덕, 김신록 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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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콘서트] 이승환 콘서트-슈퍼히어로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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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연극] 일요일 손님 * 1334
74 [연극] 행복한 덫 이현경, 김대령, 차순배, 최영기, 김희종 1286
73 [연극] 독백과 독백 나진환, 정동은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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